3박4일 대만여행기
[셋째날]
[우육면-풍격양주-용산사-삼미식당-RT마트]
호텔에서 일어나서
택시투어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우육면집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더라구요
처음에 저기 한군대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옆건물로 부르시더라구요
옆에 더 넓은 공간으로 있음!
우육면(대)를 시켰는데 비주얼 봐요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는 현지 분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하던데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우육면을 먹고 용산사쪽으로 갔어요
저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양주를 사야했기에
대만에서 양주를 싸게 판다는 풍격양주에 갔습니다
(용산사 바로 앞에 있어요)
발렌타인 30년산을 고르고 가격을보는데!!
6200 대만 달러인데
환화 248000원정도
엄청싸네요ㄷㄷ
심부름을 마치고! 용산사에 가서 구경하고
바로 앞에있는 85도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대만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맛은 그냥 카페모카 맛? 이었습니다
근처에 구경하다가 저녁시간에 삼미식당을 갔어요!
여기는 연어가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32번째였는데
33번째까진가 4번째까진가 한번에 들어갔어요
친절한 한국어 :)
저희는 닭꼬치, 연두부튀김, 연어초밥, 새우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제일먼저 나온 닭꼬치와
연두부 튀김
여기 음식 정말 맛있어요
향신료도 적게 들어갑니다
연두부 튀김은 맛없을줄 알았는데
이거 진짜입니다.
진짜에여
엄청 맛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온 연어초밥
크기가 ㄷㄷ
저거 절대 한입에 다 못먹어요.
당연히 맛없을 이유가 없겠죠?
연어는 사랑이랍니다. :)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먹고
다먹고 나왔는데 줄의 상태가;;
삼미식당 꼭 가보시길바래요
(브레이크 타임때 예약종이에 이름 적으시면 빨리 들어가실 수 있으세요!)
삼미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호텔에서 쉬다가
RT-마트를 갔습니다!
오오 여기는 신기하게 카트를 옮겨요
지하 1층에는 식당들이 있어요
지하2층으로 내려와서 쭉 둘러보는데..
정말 익숙한 라면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익숙한 한국의 알코울(?)도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한화 5000원정도네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방향제랑 펑리수, 초콜릿 등등 쇼핑하고
스린 야시장으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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