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Maestro]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팀빌딩 및 프로젝트 준비

ㅎ팀원 구해요!

활동 시작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합격 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나면 팀빌딩과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해야한다.

하지만 COVID로 인해 멘토와 멘티 py를 직접 만날 수 없기 떄문에 이 과정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팀빌딩 후, 부분적으로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수행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팀빌딩 (팀원 선정, 멘토 선정)
2. 주제 선정
3. 프로젝트 과제기획 심의
4. 프로젝트 중간 평가
5. 프로젝트 최종 평가

중간 평가 및 최종 평가 점수를 위주로 상위 10% (1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을 ‘인증자’라고 한다.
선정된 인증자들은 글로벌 SW역량 강화 교육 등의 추가 과정 (혜택)을 수행하게 된다.

다른 평가 반영 내용이 더 있지만 이 두가지가 제일 중요하다.

 

팀빌딩

코로나 사태로 인해 팀빌딩은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다.

주로 슬랙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홈페이지를 사용하였다.

 

다행히 팀빌딩 전 멘토링은 제한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할 수 있었다.

팀 빌딩은 연수생 3명, 멘토 4~5명이 1팀이 되어야 했다.

 

팀빌딩 기간 내, 팀빌딩을 하지 못할 시 소마 센터측에서 팀빌딩을 도와준다.

슬랙에 팀빌딩을 위한 팀원 모집글들을 여러 사람들이 올렸는데

보통 미리 주제를 정하고, 정한 주제에 맞는 사람들을 구하는 글이 대부분 이었다.

 

빠른 시간내에 팀원을 구하고 멘토를 매칭하는데 성공한 팀들이 많았다.

나는 거의 끝무렵에 팀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같이 멘토링을 받은 분들 중 한명을 팀원으로 구할 수 있었고

남은 한자리도 빨리 채울 수 있었다.

 

 

프로젝트 준비

팀원을 구하고 이제 주제 선정과 멘토 선정이 남았다.

우리 팀원은 각각 HW, AI, 웹 으로 기술스택이 나누어져 있었다.

누가봐도 IoT 다.

 

소마에서 프로젝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지정 프로젝트 (멘토 제안 프로젝트)
2. 일반 프로젝트 (멘티 제안 프로젝트)

지정 프로젝트 중, 팀원 모두가 각각 역할이 정해진 프로젝트가 있었다.

곧바로 해당 멘토님과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저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예방 솔루션” 이라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로 주제로 결정한 이유는 단순히 역할 때문이 아니다.

 

지정 프로젝트를 제의하신 멘토님과 첫 멘토링에서

 

단순히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아닌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가 됬으면 좋겠다

 

 

라고 멘토님이 말씀하셨고, 이는 우리에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비전으로 느껴졌다.

프로젝트 주제 선정 후, 다른 멘토님들에도 멘토 제안을 요청드렸다.

이전에 했던 멘토링을 통해 꼭 멘토가 되어주셨으면 하는 분들과 기술적으로 꼭 도움이 필요하신 멘토님들께 제안을 드렸고

팀빌딩과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완료할 수 있었다.